여성 보험 비교

보험사들이 여성 보험 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여성 보험 비교를 통해 보험사별 여성보험 상품과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성보험비교

‘2024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132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만6000명 증가했는데요. (출처 : 통계청)

남성 경제활동인구는 동일한 반면 여성은 1.1% 정도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인해 경제력과 구매력이 올라갔고

남성보다 여성의 평균수명이 길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도 상대적으로 더 적극적입니다.

6월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여성 특화 건강 위험’ 리포트에 따르면

여성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위험을 회피하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여성의 보험 가입률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성장성이 큰 여성 전용 보험에 보험사들이 적극적인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각 보험사별 여성 보험 비교

–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 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고 여성 전용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 보험상품은 신계약 매출 기준으로 100억원을 달성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NH농협생명은 ‘핑크케어NH건강보험’을 출시해 판매 한 달 만에 2만 건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 현대해상과 ABL생명은 최근 여성 건강보험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여성 고객의 전 생애에 걸쳐 보장을 업그레이드한 보험을 내놓았습니다.

– 흥국화재는 ‘무배당 흥 Good 모두 담은 여성 MZ보험’을 선보였습니다.

– 신한라이프는 ‘신한건강보장보험 ONE더우먼’을 내놓았습니다.

– 대부분의 여성 특화 보험상품은 유방암, 자궁암 등 특정 여성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산후 우울증 치료비, 난임 치료비 등을 포함한 상품도 등장하여 여성의 다양한 생애 주기와 건강 문제를 고려한 상품이 많습니다.

은행 업계에서도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4대 금융그룹(KB, 신한, 하나, 우리)은 각기 다른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KB국민은행: ‘WE STAR’ 프로그램
– 신한은행: ‘신한 쉬어로즈’ 프로그램
– 하나은행: ‘하나 웨이브스’ 프로그램
– 우리은행: 하반기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예정

일부 전문가는 은행권의 여성 특화 서비스가 보험사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여성을 위한 단기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은 있지만 본격적인 여성 특화 서비스로 평하기엔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보험사들이 여성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데 비해 은행권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반론도 있습니다.

보험사는 보험료를 받지만 그와 달리 은행권에서 여성 특화 상품을 내놓는 것은

또 다른 차별이 생길 수 있어 위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평입니다.

여성 특화 금융상품의 성장은 보험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여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은행권에서도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인재를 육성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더 많은 여성 특화 서비스와 상품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의 특징에 맞추어서 나오는만큼 일반 보험에 비해 여성들의 호응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새로운 여성 보험이 좋다는 말에 따지지않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기존 보험과 비교해서 꼼꼼히 살펴본 후 내 조건에 잘 맞는 보험인지 점검 후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